iMagistrat

2015년 7월 30일 목요일

프랑스어 표현 여러 마디

댓글 없음 : 작성자: iMagistrat 시간: 7/30/2015 09:38:00 오전 라벨: 프랑스 , 프랑스 생활 , 프랑스어
며칠 후에 갑자기 프랑스 사람을 만날 일이 생겼습니다. 하여 오랜만에 회화책들을 들춰가며 프랑스어 공부를 벼락치기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런 식으로 벼락치기를 할 일이 생길 것 같아, 이왕 공부하는 김에 간단하면서도 일상대화용으로 괜찮아 보이는 프랑스어 표현 몇 마디를 정리해 봅니다. 아무리 간단하거나 쉬운 표현도 평소 안 쓰거나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으면 절대 입으로 나오지 않기에, 이번 미팅에는 일단 요 정도 표현들만이라도 딸딸딸 외워 나갈 생각입니다.
주로 "프랑스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장희정 저, 씨앤톡 출판사)와 "Conversations - pratiques de l'oral"(Cidalia Martins 외 1 저, Didier 출판사), 그리고 'From Montreal with Love' 블로그 글(http://frommontrealwithlove.tistory.com/74)을 참고하였습니다. Bonne chance!!!

Je suis bon en ordinateur.
Je suis intéressé par des bâtiments en France.
Je suis inquiète pour mon avenir.
Je suis prêt pour sortir.
Je suis sur le point de vous contacter.
Je suis content de vous revoir.
Je suis heureux que je puisse travailler ici.
Je suis habitué à travailler tard.
Je suis au courant de la situation en France.
Je suis déçu que votre affaire ne marche pas bien.
Je ne suis pas d'humeur à rire.
J'étais occupé à mon travail pendant 5 mois.
Si j'étais vous, je faisais un voyage long.
Vous avez l'air fatigué.
Vous avez l'air de vous sentir bien(mal).
J'ai l'habitude de me lever tôt.
J'ai peur de des femmes.
J'en ai assez de répéter la même chose toute la journée.
J'ai du mal à parler français.
J'ai failli oublier tous les jours à Pairs.
J'ai le temps de manger avec vous.
Vous avez le droit de gagner un prix.
Vous n'avez pas besoin de payer.
J'ai déjà fini mes devoirs.
J'aurais dû étudier plus quand j'étais jeune.
Je n'aurais pas dû dire ça.
C'est un plaisir de vous contacter.
C'est gentil de penser à moi.
C'est dommage de rater l'examen.
C'est trop tard pour aller au cinéma.
Ce n'est pas la peine de faire comme ça.
Cela ne sert à rien de réfléchir.
C'est interdit d'insulter.
Ça m'ennuie d'écouter la même histoire.
C'est la manière d'arranger un problème.
C'est pour ça que je suis là.
Ça prend du temps pour apprendre un langue.
Ça prend combien de temps pour aller jusqu'à la poste?
Si ça ne vous dérange pas, je peux prendre une photo?
C'est plus grave que l'on pensait.
Il faut partir.
Il est important de respecter la loi.
Il est temps de rentrer chez moi.
Il vaut mieux expliquer clairement(partir tout de suite).
Il paraît qu'il fait plus chaud aujourd'hui.
C'est vrai que votre collègue a 50 ans?
Il y a des chances pour que cette route soit embouteillée.
Allons faire une promenade.
Vous devez être fatigué.
Ils doivent être très chers.
Arrêtez de boire de l'alcool.
Vous savez faire du vélo(parler français)?
Je connais son nom(cet homme).
Je compte aller à Paris l'année prochaine.
N'oubliez pas de m'envoyer un e-mail.
Ne me fais pas peur.
Je n'arrive pas à bien parler français.
Prenez soin de vérifier le rendez-vous.
J'hésite à partir en voyage à Paris.
Je commence à faire du vélo.
Je passe mon temps à travailler dans mon bureau.
Je cherche à découvrir le coupable.
Je parie que mon rêve se réalisera.
Je ne peux pas m'empêcher de manger.
Je vais m'occuper des problèmes(du travail).
Je vous remercie de vos conseils.
Je ne crois pas que il dit la vérité.
Je ne sais pas s'il fera beau demain.
Je ne sais pas quand finir(quoi faire).
Je préfère rester chez moi plutôt que sortir dehors.
Je ne pourrai plus jamais prendre une bonne expérience comme ça.
Si on prenait de la bière(allait boire un verre)?
Voulez-vous prendre quelque chose?
J'aimerais bien boire de la bière.
Il y a quelque chose à faire.
Personne ne sait la vérité.
Tout ce que je veux c'est être en bonne santé.
Ne me dis pas que vous avez pris votre retraite.
Peut être qu'il est encore au travail.
Étant donné qu'il n'est pas venu, la réunion est annulée.
Je n'ai jamais entendu cette histoire(allé en Afrique avant).
Vous allez rester jusqu'à quand?
Il n'y a pas moyen de régler ce problème.
Combien de fois vous la voir par an?

A est utilisé pour quand(pour quoi)? Quand on utilise A?
Quelle est la différence entre A et B?
Quelle est la signification de A?
Pourrais-je partir plus tôt aujourd'hui, SVP?
Je reviendrai tout de suite.
Est-ce que c'est un devoir?
On est à la page 70.
Grâce à votre explication, je comprend mieux.
A est une expression plus polie que B?
Quelle expression est plus utilisé entre A et B?
Qu'est-ce qu'on dit en français, 'lunch box'?
Pourriez-vous répéter, SVP?
Je ne comprend pas bien.
Est-ce que A et B ont la même signification?
Je n'ai pas encore fini, je vous répondrai tout a l'heure.
J'ai fait des progrès grâce à vous.
A est la réponse pour la question N.1?
Ma réponse est correcte?
La phrase est bien formée?
Pourriez-vous m'indiquer les fautes, SVP?
J'ai une (petite) question.
Pourriez-vous prononcer encore une fois, SVP?
Comment on prononce N.1, SVP?
Vous êtes le meilleur.
A est '김치' en coréen.
Merci encore pour le conversation d'aujourd'hui.
Merci toujours.
C'est mon tour.

Je peux vous aider?
Ravi de vous connaître.
Non, ça ne va pas.
Qu'est-ce qu'il y a?
Qu'est-ce qu'il se passe?
J'aime beaucoup votre robe. Ça vous va bien.
Je vous laisse ma carte.
On se maile.
Mes amitié à votre femme.
Avec plaisir. Pas de problème.
C'est dommage, je ne peux pas.
Est-ce que vous seriez libre samedi prochain?
Quand est-ce qu'on se voit? On se voit où et quand?
À 8h, cela vous convient?
On peut se voir plus tard?
Je préfère un autre jour.
Je ne sais pas si je suis libre, je vais chercher mon agenda.
Je vous invite à dîner.
Tenez, c'est pour vous.
Je vous ai apporté un petit cadeau.
C'est magnifique(parfait)!
Qu'est-ce que vous prenez comme dessert?
Vous prendrez un café?
Je lève mon verre à la santé de tous les participants.
Non merci, j'ai déjà trop mangé.
J'ai passé un très bon déjeuner.
Le plaisir était pour moi.
Vraiment? Ah, bon?
C'est juste à gauche.
C'est situé à 20 km de Paris.
Je me sens bien ici.
On est quel jour? On est vendredi.
Quelle est la date d'aujourd'hui? On est le 31 juillet.
C'est pareil.
J'ai quelque chose à vous dire.
C'est claire?
Qu'est-ce que ça veut dire?
Vous avez bien dit que ~~?
C'est bien comme ça?
Je ne suis pas d'accord.
Ça va aller!
Ce n'est rien.
Comment ça marche?
C'est bien le 01 23 47 34 12?
Le petit déjeuner est servi à quelle heure?
C'est possible d'avoir accès à Wifi ici?
Il manque 10 euros.
Je m'en occupe demain.
C'est l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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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9일 목요일

[독서일기] 착각하는 CEO

댓글 없음 : 작성자: iMagistrat 시간: 7/09/2015 10:19:00 오후 라벨: 독서일기 , CEO
2013. 6. RHK(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나온 유정식님의 "착각하는 CEO"를 소개합니다. 부제는 '직관의 오류를 깨뜨리는 심리의 모든 것'입니다.



저자는 경영 컨설팅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고,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십니다(http://www.infuture.kr/). 저도 이 책을 접한 후 위 블로그를 피들리에 등록해놓고 열독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대문에 [나의 컨설팅 원칙]이 달려 있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1. 직원들을 행복하게 한다. 2. 솔직히 말한다. 3. 단순한 것이 최고다."
다 옳은 말인데, 제대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조언들입니다.

저도 위로는 상사가 아래로는 부하직원이 있고 늘상 조직의 운영방식에 대해 투덜대길 좋아하는 직장인의 한사람으로서, 공감가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책이었습니다. 한번만 읽고 넘기기에는 울림이 있는 말들이 많아 두고두고 찾아보기 위해 여기에 아주 일부 내용만 적어둘까 합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은 꼭 책을 사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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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뱅크는 모두 여섯 가지 카테고리에서 무려 20개나 되는 평가지표로 성과를 측정했다. 생각해보라. 20개에 이르는 평가지표들을 일일이 머리에 떠올리며 업무를 수행할 직원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 여전히 대다수의 기업들은 많은 지표를 측정할수록 조직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고 상세한 지침을 하달해야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미신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직원들이 조직의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하는 성인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13~14]

- 일반적으로 소방관들은 아프거나 다쳐도 공공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제도는 '사회규범'하에 위치하던 소방관들의 마인드를 서비스 제공의 대가로 돈을 받는 '시장규범'으로 이동시키고 말았다. 새로 도입된 규정은 몸이 아프거나 불편해도 사명감으로 출근하던 소방관들에게 조금만 아파도 15일까지는 병가를 써도 뭐라 할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시장규범하에서는 당연하다는 엉뚱한 신호를 주었던 셈이다. [22]

- 조직에서 수립되는 여러 제도와 규정들은 '당신들을 성인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시그널을 직원들에게 심어준다. 사실 일탈행동을 보이는 직원들은 소수에 지나지 않으므로, 소수의 일탈을 막기 위해 모든 직원들을 새로운 규정으로 압박하는 조치는 전 직원을 잠재적 위반자로 간주하는 것과 같다. 회사가 직원들을 신뢰하지 않으면 그 불신에 대한 일종의 앙갚음으로 직원들 역시 회사를 믿지 않을 뿐더러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행동할 뿐이다. [23]

- 경영학자 게리 해멀은 "통제에 집착하면 직원들의 열정과 자주성을 해치고, 이로 인해 조직의 회복력은 심각하게 훼손된다"라고 경고한다. [35]

- 무임승차자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지 못한다면 기여도가 큰 인재들은 회사를 가장 먼저 떠나버리고 무능한 사람들만이 남아 조직을 근근이 꾸려간다는, 소위 '파킨슨의 법칙'이 현실로 나타난다. [47]

- 직원들이 누구나 가진 두뇌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데 있어 '충분한 수면시간 보장하기'만큼 스마트한 전략도 없다. [81]

- 범접 불가능하고 반론이 용납되지 않는 권위가 조직의 융통성을 해치고 그로 인해 창의성까지 메마르게 만든다. 소위 '알아서 기는' 조직일수록 위기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재량껏 대응해도 될 것도 리더의 지시를 받고 나서야 움직이니 대응 타이밍을 놓쳐버리기 일쑤다. [113-114]

- 우리는 실수를 용인하고 장려해야 하며 반대 의견이 있다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상대방에게 자유롭게 개진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고, 또 자주 하곤 한다. 그러나 이 말이 구호에 그치는 이유는 실수가 '능력 없음'을 나타내는 증거이자 저지르지 말아야 할 죄이고, 또 상급자의 지시에 의문을 제기하는 행동은 조직의 화합을 깨뜨리는 불충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가 팽배한 기업들은 실수가 발견되거나 문제가 야기되면 조용히 덮거나 위장하려고 한다. 따라서 실수와 문제를 통해 학습할 기회가 박탈될 뿐만 아니라 학습의 결과가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공유되지도 못하기 때문에 창의성의 발현은 요원한 일이 된다. 겉으로 보기엔 실수와 반대 의견이 별로 없는 것 같은 완전무결한 조직이 진정한 성장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조용한 조직은 위험한 조직이다. [120-121]

- 파인만은 "아랫사람들은 실무적인 내용을 가지고 윗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려 했지만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화는 점점 줄어들다가 결국 완전히 없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윗사람들은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없게 됐다"라고 정리했다. 이것이 그의 '의사소통 단절 이론'이다. [124]

- 리더가 발언 시간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의사결정 결과가 매번 만장일치로 끝나며, 회의가 토론의 장이라기보다 이미 결정된 사항을 확인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용도로 운영되고 있는가? 회의 때 리더 혼자 떠들고 다들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적는 척만 한다면 그들 모두는 집단사고라는 무언극에 참여한 배우에 불과하다. [131]

- 경험상 일사불란함을 추구하거나 겉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소통'을 강조하고 각종 회의가 많다는 것이다. [136]

- 우수인재와 보통인재가 섞여 있는 일반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수인재만을 대우하고 보통인재를 무시하며 보통인재에게 희생과 인내를 강요할 때 발생한다. 우수인재가 하이 퍼포머가 될 수 있는 힘은 그의 개인적 능력과 더불어 그를 둘러싼 환경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이처럼 핵심인재경영이 실패하는 이유는 우수인재를 잘 관리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우수인재를 뒷받침해야 할 보통인재를 무시함으로써 그의 동기를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애초 선발 시부터 우수인재가 아닌 직원을 우수인재라 착각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192]

- 아랫직급에서 죽을 쒔던 사람이 윗직급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낼 수도 있고, 반대로 아랫직급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던 사람이 윗직급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윗직급에서 요구되는 역량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에 적합한 사람을 '새로 채용하듯' 승진시켜야 한다. 그리고 아랫직급에서 일을 잘했다는 이유로 높은 점수를 주거나 우선순위를 주어서는 안 된다. [206-207]

- 외부에서 주어지는 보상은 사람들의 내적 동기를 끌어내는 데 역부족인 데다 오히려 그것을 감쇄시켜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행동하게끔 만든다. 'A를 하면 B를 주겠다'는 식으로 보상을 제시하면 사람들로 하여금 A보다 B에 집중케 하는 역효과가 생긴다. [268-269]

- 보상을 동기부여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상은 잘된 일에 대한 인정이나 감사의 표시로만 사용해야 하지, 성과주의 인사제도처럼 전면적인 동기부여의 방법으로 사용해서는 곤란하다. [272]

- 자신의 성과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성과를 달성했더라도 그것이 자신과 조직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알지 못할 때 생산성은 저하되고 유보임금은 높아진다. [285]

- 자원봉사, 헌혈, 혐오시설 찬성 등과 같은 일종의 '사회적 협력'을 활성화하려면 시민으로서의 책무, 공존공생의 미덕 등 사회규범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돈이 개입되면 사회적 협력이든 개인들 간의 협력이든 쉽게 망가지고 만다. [295]

- 직원들의 성과를 높일 목적으로 경쟁을 강조하는 방법은 사회적 비교를 자극하여 오히려 동기와 성과를 저하시킬 뿐이다. [318]

- 신년사에서 흔히 '외부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으니 금년에는 모든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위기에 잘 대처하자'고 강조하면서도 기존의 협력적 관계를 해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이 자라날 수 없도록 강력한 성과주의 제도를 실시하는 모습은 참으로 모순이 아닐 수 없다. [323]

- 사회심리학자인 렌시스 리커트는 "직원들이 일을 잘하게 하려면 유능한 일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때 사고의 유연성이 극대화되어 자발적인 성과창출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335]

- 성과주의의 핵심논리는 동일한 직급과 연차라 할지라도 역량과 업적에 따라 연봉을 차별적으로 지급해야 성과를 창출하려는 직원들의 동기를 고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들보다 덜 받는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괴로워하고, 남들보다 더 받는 사람은 보상이 보잘것없다고 투덜대면서 서로가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한다. [343]

- "일 잘하는 사람에게 높은 보상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직원들의 말은 "나는 남들보다 능력과 성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내게' 높은 연봉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크다. [346]

- 자신 혹은 타인에 대해 최초로 가졌던 인상이나 견해가 시간이 흘러도 계속 지속되고, 더욱이 그것이 거짓 정보로부터 나왔음을 안다 해도 사람들은 자신이 받은 첫인상을 쉽게 버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판단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만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발전시키고, 설사 신념과 반대되는 증거가 나타나도 그것을 보지 않으려 하거나 자신의 신념에 맞게 재단 혹은 곡해한다. 이 때문에 평가는 절대 객관적일 수 없다. [360]

- 절대적인 수준보다 상대적인 수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남들보다 늦게 승진하거나 적은 돈을 받는 것을 심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제도의 불합리성 때문이고 다른 직원들이 자신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내부 경쟁을 통해 평가 서열화, 차등 성과급, 승진 포인트 등과 같이 상대적인 수준 차이를 강조함으로써 성과 창출을 독려하는 평가는 직원의 불만을 영원히 없앨 수 없을 뿐더러 오히려 증폭시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382]

-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직원들이 업무에서 활력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을 빼앗긴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업무에서 발견하지 못하고, 업무를 통해 자신의 삶이 성장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로부터 배제되고 조직의 생리상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을 수동적으로 수행하면서 내적 동기를 찾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인 것이다. [389]

- 외부적인 이유로 가치 있는 일에 충분한 시간을 쏟지 못할 경우 쉽게 번-아웃될 가능성이 높을지 모른다는 것, 번-아웃된 직원일수록 현재의 직무에서 기대한 만큼의 생산성을 내지 못하고, 향후에 직무를 이탈함으로써 무형의 업무 노하우가 함께 사라져버릴 확률도 높다는 것 등을 이 연구에서 유추할 수 있다. [390]

- 주위를 둘러보면 '고객 만족'을 위해 '직원 만족'을 희생시키거나 무시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직원을 만족시키면 자연스럽게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고 만족한 고객은 다시 찾아올 것이므로 결과적으로 주주에게 이익이 된다는 생각, 즉 '고객 만족의 엔진은 바로 직원'이라는 것이 사우스웨스턴 항공사의 전 CEO 허브 캘러허의 경영철학이었다.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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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8일 수요일

첫 애플 포토북 도착

댓글 없음 : 작성자: iMagistrat 시간: 7/08/2015 08:47:00 오후 라벨: 맥 , 애플 , 포토북 , IT
2015. 7. 7. 드디어 첫번째 애플 포토북이 저희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짜잔~~~
[뒷표지입니다. 사과는 뒷표지 아래에 있는 저거 하나뿐입니다.]
다만, 제 아내는 사진 화질이 구리다며 그리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포토북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평소 아이폰으로 대충대충 사진을 찍다보니 사진 원본 자체의 화질이 구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2015. 6. 26. 올린 "맥 사진 앱과 구글 포토, 그리고 포토북과 직구 시도" 글의 후기 삼아 그 이후의 진행상황을 마저 적어봅니다.

애플 포토북 신청과 몰테일 배송대행 신청을 2015. 6. 21. 하였고, 2015. 7. 3. 드디어 몰테일에서 포토북이 미국 델라웨어 몰테일 주소지에 도착하였으니 배송비를 결제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언제 배송비를 결제하여야 하는지 몰라 궁금하던 차였는데, 아하, 직구업체에서 물건을 받으면 그때 배송비를 요구하는군요.
배송비는 14.50달러, 처음 가입할 때 받은 쿠폰으로 할인받아 13.15달러를 결제하였습니다. 그 넓디넓은 태평양을 건너오는데 이 정도면 그리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몰테일에 가입하고서 아이폰에 몰테일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였는데, 앱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정보 입력만으로 간단히 결제가 끝납니다.
저는 책을 살 때 주로 알라딘을 이용하는데, 알라딘도 웹보다는 앱을 이용하는 게 훨씬 결제가 간편합니다. 앱은 웹처럼 지저분하게 이런저런 보안프로그램 같은 걸 깔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제 첫 애플 포토북으로 2014년 사진 120여장을 정리하였습니다. 이제 2013년, 2012년, 2011년, 차례차례 사진들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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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4일 토요일

유용한 구글사전

댓글 없음 : 작성자: iMagistrat 시간: 7/04/2015 08:47:00 오후 라벨: 구글 , 맥 , 애플 , IT
대부분 아시는 기능이겠지만, 쓰면 쓸수록 신기하고 편리한 기능이라 한번 코멘트 해봅니다.

좀전에 "프랑스 카페는 물 인심이 야박하다?" 글을 쓰기 위해 프랑스 Le Figaro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가 군데군데 등장합니다. 그런데 요새는 외국어로 쓰인 글을 읽을 때 일일이 사전 찾을 일이 별로 없어 아주 편리합니다. 모르는 프랑스 단어를 더블클릭하면 구글의 사전 기능이 작동하여 그 단어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를 가르쳐주는 노란색 팝업창이 뜹니다.


그런데, 구글이 가르쳐준 이 영어 단어도 모르는 단어일 수도 있겠죠. 그러면 저 팝업창에 있는 그 모르는 단어를 다시 더블클릭하면 이번에는 영영사전이 나타납니다. 



물론 영어로 쓰인 글이라면 더블클릭하는 경우 바로 영영사전 팝업창이 뜨는 거지요.

처음에는 이런 기능이 제가 쓰는 맥 OS에서 지원하는 기능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구글에서 지원하는 기능이었습니다. 즉 크롬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페이지를 볼 때 이런 기능을 쓸 수 있고, 익스플로러에서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익스플로러를 쓰더라도 네이버 사이트 안에서는 네이버에서 사전기능을 지원하고 있네요.

종이사전을 만져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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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카페는 물 인심이 야박하다?

댓글 없음 : 작성자: iMagistrat 시간: 7/04/2015 08:21:00 오후 라벨: 카페 , 파리 , 프랑스 , 프랑스 생활
최근 유럽에는 연일 섭씨 40도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염이 몰아닥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도 마찬가지여서, 프랑스 언론에는 시민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 같은 걸 곁들인 날씨 관련 보도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바로 지금 야후 날씨 앱으로 파리 날씨를 찾아보니, 한낮인데 소나기가 와서인지 26도 정도이고, 최고 기온도 33도에 불과하네요. 40도는 좀 과장인듯]

7월 3일자 프랑스 Le Figaro지에는 "아무리 더워도 카페에서 물을 제공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다"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습니다(http://www.lefigaro.fr/conso/2015/07/03/05007-20150703ARTFIG00224-malgre-la-chaleur-les-cafes-ne-sont-pas-obliges-de-vous-servir-un-verre-d-eau.php).

프랑스 카페에서는 커피 같은 음료와 함께 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할지 말지는 업주의 마음에 달려 있는데, 다만 돈을 받는 곳은 드문 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물이란 에비앙이나 뻬리에 같은 통상 돈을 주고 사 마셔야 하는 물이 아니라, 수돗물을 말하는 것이지요(프랑스에서는 수돗물을 그냥 마시곤 합니다. 다만 석회수여서 그다지 몸에 좋은 물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재미있는 것은, 1967년에 제정된 숙박시설 가격표에 대한 법률명령(Arrêté du 8 juin 1967 relatif à l'affichage des prix dans les hôtels, pensions de famille et maisons meublées)에 의해, 레스토랑에서는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물(물론 수돗물)은 무조건 무료이고 돈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 카페에서는 그런 규정이 없기 때문에 음료와 함께 제공하는 수돗물에 대해 돈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2년 전에 프랑스 남서부 지방의 툴루즈에 있는 카페 업주들은 딸랑 커피만 시킨 채 테라스 자리를 점령하는 손님들을 내쫓기 위해 물 한잔에 20쌍띰씩을 받기로 결정한 적이 있는데, 그렇다고 하여 실제로 돈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네요.

아무튼, 위 기사의 결론은 카페에서 물 한잔에 돈 받으면 안 된다는 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처럼 폭염이 닥친 경우에는 손님들에게 공짜로 물 한잔씩 주면 좋지 않겠느냐인 것 같습니다.
파리에서 마시던 소박한 모양의 까페 한잔이 생각나네요.
[에스프레소와 시드르, 그리고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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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추천 블로그

댓글 없음 : 작성자: iMagistrat 시간: 6/27/2015 04:41:00 오후 라벨: 블로그 , 잡담
혼자 있으면서 특별히 할 일이 있지는 않은 시간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이패드를 잡는다, 그리고 피들리(feedly) 앱을 연다, 거기 올라와있는 새 글들을 죽 읽는다 입니다.
피들리는 RSS 제공 서비스인 구글리더(Google Reader)가 문을 닫으면서 갈아탄 서비스로, 괜찮은 블로그나 사이트 등을 등록해놓고 새로 올라오는 글을 한군데 모아서 볼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사실 요샌 블로그 인기가 예전같지 않고 관심들도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 개성있는 정보들의 보고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등록할 때 가급적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으려고 했고, 또 너무 재미에만 치우치지도 않으려 했......지만 요건 좀 자신 없네요. 구글리더를 2010년부터 쓰기 시작했더니 등록한 블로그 등이 차츰차츰 늘어나 현재 피들리에 등록되어 있는 게 400개가 넘습니다. 물론 그 중에 상당수는 주로 킬링타임용 글만 올라오거나 이미 주인장이 버려 운영되지 않고 있기도 하나, 어디서 이런 글을 읽어볼까 싶은 주옥같은 블로그도 많습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추천 블로그'로 검색하면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블로그를 추천하고 있지만, 저도 좋은 블로그는 널리널리 퍼뜨려야 한다는 생각에 제 피들리에 등록되어 있는 좋은 블로그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아, 여기서 '좋다'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법한 객관적으로 '좋다'는 의미보다는, 오로지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좋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각 블로그마다 설명을 적어야 마땅하겠으나, 다 적으려니 너무 엄두가 안 나 최소한만 적고 유형별 분류도 생략하겠습니다. 또 순서는 무순이지만,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블로그에는 '강추'라는 말을 앞에 달아놓겠습니다.

피들리를 쓰시는 경우, 마음에 드는 블로그가 있으시면 링크 주소를 복사하여 피들리 앱의 'Add Content' 버튼을 누르고 검색창에 붙여넣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은 글이 올라와 바로바로 읽을 수 없어 나중에 읽어야겠다면 각 글 오른쪽 상단에 있는 'save' 버튼을 눌러 저장해놓고 나중에 'Saved For Later' 항목에서 읽어도 됩니다. 다만, 피들리에서는 검색 기능이 부실하므로, 한번 읽고 말 글이 아니라 계속 저장해놓고 나중에도 찾아 읽고 싶은 글은  Pocket이나 Evernote  같은 별도의 앱을 쓰는 게 좋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Back to the Mac http://macnews.tistory.com/
 - 맥, 애플

2. Ask a Korean! http://askakorean.blogspot.com/
 - 미국 교포분의 블로그, 한국을 소개하는 영문 글

3.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리에 서서 http://deulpul.net/
 - 시사

4. 오래가는 웹기획 & UX 디자인 http://bahns.net/
 - UX, IT

5. 사진은 권력이다 http://photohistory.tistory.com/
 - 사진

6. 고든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jjy0501
 - 과학

7. 시장을 보는 눈 http://blog.naver.com/hong8706
 - 경제

8. Inuit Blogged http://inuit.co.kr/
 - 경영

9. 녹두장군의 식도락 http://hsong.egloos.com/
 - 음식

10. Dodger Nation http://dodgernation.co.kr/
      LA Dodgers http://ladodgers.tistory.com/
 - 메이저리그, 특히 LA 다저스

11. 미스토리 http://ddab0ng.tistory.com/
 - 남성 의류, 세일 정보
 - 저도 여기 올라온 세일 정보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12. [곽숙철의 혁신이야기] Insight in story http://ksc12545.blog.me/
 - 경영

13. 구우만 좋으면 되는거다 http://alena33.blog.me/
 - 자전거

14.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http://younghwan12.tistory.com/
 - 여행, 역사

15. 김동주원장의 여행이야기 http://blog.chosun.com/blog.screen?blogId=4633
 - 여행

16. 내 기억의 주인공은 언제나 그대입니다 http://lainslove.blog.me/
 - 메이저리그

17. 늙은 호텔리어 몽돌의 호텔이야기 http://lee2062x.tistory.com/
 - 호텔

18. 러비's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http://lervyptdesign.tistory.com/
 - 프레젠테이션

19. 밍모의 워드프레싱 http://ming0211.tistory.com/
 - 아래한글, MS워드

20.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http://blog.naver.com/1978mm
 - 여행

21. 블로거팁닷컴 http://bloggertip.com/
 - 블로그 만들고 관리하는 법

22. 새퍼 양파의 런던 일기 http://theonion.egloos.com/
 - 런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시는 분의 솔직한 생각

23.  아트 talk! talk! http://blog.naver.com/guarneri
 - 문화, 미술

24. [강추]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http://estimastory.com/
 - IT, 경영
 - 조선일보, 다음, 라이코스를 거쳐 현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인 임정욱님의 구구절절 옳은 말씀 가득한 블로그

25. 예병일의 경제노트 http://note.econote.co.kr/yehbyungil
 - 경제

26. 을파소의 역사산책 http://history21.egloos.com/
 - 역사

27. 이기환 기자의 흔적의 역사 http://leekihwan.khan.kr/
 - 역사

28. 이니그마의 세계여행 http://blog.naver.com/gloriousld
 - 사진, 여행

29. 정치와 문화의 학습 http://af103.blog.me/
 - 시사
 - 세계일보 김태훈 기자님의 블로그

30. 퍼온 거 없이, 없던 걸 만들어 내고자 함 http://blog.naver.com/darrel76
 - 경제

31. 프랑스에서 먹고 마시고 공부하고 놀기 http://blog.naver.com/lego8099
 - 와인, 프랑스

32. 피아랑닷컴 http://piaarang.com/
 - 자전거

33. 하이컨셉 & 하이터치 http://health20.kr/
 - IT

34. Albireo's PowerBook http://www.albireo.net/forum/
 - 맥, 애플

35. August의 군사세계 http://blog.chosun.com/blog.screen?blogId=6497
 - 밀리터리

36. Cave de Maeng의 창고 속 이야기 http://aligalsa.tistory.com/
 - 와인

37. Dr. Song's Blog http://mvkceo.blogspot.com/
 - 의료

38. Economic View http://economicview.net/
 - 경제

39. 아름다운 주택이야기 http://blog.naver.com/imbc21c
 - 건축

40. GOODgle Blog http://goodgle.kr/
 - IT

41. Indiz http://blog.naver.com/indizio
 - 시사, 경제

42. Kini's Sportugese http://kini.kr/
 - 스포츠

43. MBA Blogger http://mbablogger.net/
 - MBA, 경영

44. Motivator http://recipeman.blog.me/
 - 남성 의류

45. [강추] Nasica의 뜻은? http://blog.daum.net/nasica
 - 나폴레옹 시대 유럽 역사

46. OdleOdle Magazine http://ttalgi21.khan.kr/
 - 시사

47. 올로린의 Life log http://parksehyeon.com/
 - 직장생활, 프레젠테이션

48. Read & Lead http://parksehyeon.com/
 - 경영

49. Robin Times http://blog.chosun.com/blog.screen?blogId=29
 - 시사

50. San's playground http://sanbaek.com/
 - MBA

51. Sonar & Radar http://www.demitrio.com/
 - IT, 프레젠테이션
 - <파워포인트 블루스>의 저자 김용석님의 블로그

52. [강추] 레알뻘짓 블로그 http://blog.naver.com/alsn76
 - 역사
 - 아주 재미있게 동서양, 우리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블로그

53. [강추] 밥과술 http://babnsool.egloos.com/
 - 음식
 - 음식 얘기를 너무 잘 재미있게 술술술 쓰시는 분의 블로그

54. 배낭돌이 여행 스토리 http://noas.tistory.com/
 - 여행

55. 인도네시아의 자연이 그리워 http://blog.chosun.com/blog.screen?blogId=16827
 - 인도네시아 교포분의 블로그

56. Chez moi http://myplayground.tistory.com/
 - 프랑스 교포분의 음식 이야기

57. KudoBlog http://blog.kudokun.me/
 - IT

58. [강추] Mickeykim.com http://www.mickeykim.com/
 - IT, 경영
 - 구글에 근무하는 한국인 김현유님(<꿈을 설계하는 힘>의 저자)의 블로그

59. 조성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 http://sungmooncho.com/
 - IT, 경영

60. The Sawon http://thesawon.blogspot.com/
 - 한국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는 외국인의 블로그

61. willbeback2 http://blog.naver.com/willbeback2
 - 메이저리그

62. 인퓨처컨설팅 & 유정식 http://www.infuture.kr/
 - 경영
 - <착각하는 CEO>의 저자이자 경영 카운셀러인 유정식님의 블로그


# 기타
블로그는 아니지만 좋은 글이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1.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
 - 시사

2. ㅍㅍㅅㅅ http://ppss.kr/
 - 시사

3. 슬로우뉴스 http://slownews.kr/
 - 시사

4. Korea-The Huffington Post http://www.huffingtonpost.kr/
 - 시사

5. Newspeppermint http://newspeppermint.com/
 - 외신 번역

6. 리걸인사이트 http://legalinsight.co.kr/
 - 여러 변호사들의 법률 이야기

7. Bloter.net http://www.bloter.net/
 -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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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금요일

저작권 침해와 합의금 장사

댓글 없음 : 작성자: iMagistrat 시간: 6/26/2015 10:57:00 오후 라벨: 검사 , 범죄 , 사법제도 , 저작권
며칠 전인 2015. 6. 23. 이런 뉴스가 일제히 떴습니다.
[구글 뉴스 검색 결과]

요지는 이렇습니다.
1. 종아리 체벌 동영상 80여편을 제작하여 저작권 등록을 한다(한국저작권위원회는 소정의 수수료만 내면 저작물 내용은 심사하지 않은 채 바로 저작권 등록을 해준다). ---> 2.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이 동영상들을 올린 후 아무한테나 카페 초대 메일을 보내면서 회원들에게 같은 동영상을 다시 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등업을 시켜주겠다고 한다. ---> 3. 등업을 하면 뭔가 더 재미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겠다고 기대한 사람들이 저 동영상들을 카페 게시판에 올린다. ---> 4. 그러면 동영상을 올린 사람들에게 저작권을 침해하였으니 합의금을 내놓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한다. ---> 5. 졸지에 새디스트로 오해받게 생긴 사람들이 큰 약점이 잡혀 순순히 합의금을 주거나 합의금을 주지 않고 버티다 고소를 당한다(이때 범인은 변호사를 한명 선임하여 무더기 고소를 맡기고, 변호사는 막대한 수임료를 챙긴다).    

물론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한 무더기 고소 사안들이 다 이렇지는 않겠지요. 또 이 사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종아리 때리는 영상이 어떻게 저작권 등록까지 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일 겁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렇다고 일일이 내용까지 심사해서 어떤 저작물에 대해서는 저작권 등록이 곤란하다는 식으로 운영하게 되면, 영화에 등급분류를 매기는 게 검열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논란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지만요.

아무튼 범인과 변호사가 무더기 고소장을 검찰청에 냈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챈 검사의 집요한 수사 끝에 이런 지능적인 범행수법이 드러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해 전부터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합의금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여 왔는데, 그동안 찌푸렸던 이맛살을 다소나마 펴게 만들어주는 시원한 수사사례인 것 같습니다.

혹시 전에는 이런 사례가 없었을까 해서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2015. 1. 16. 연합뉴스에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종아리 회초리 영상도 저작권? 마니아들 갑론을박"(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15/0200000000AKR20150115183200004.HTML)
인터넷 카페에 종아리 체벌 동영상을 업로드하였다고 무더기 고소를 당한 사람들에 관한 기사로, 딱 이번 사건과 같은 사례입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몇몇 언론사들이 받아서 보도를 했군요.

또 2015. 4. 6.에는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 "합의하실래요?"라는 제목으로 같은 사례를 다루었고(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1/3677767_12262.html),
2015. 5. 1. 채널A에서도 "여 종아리 때리는 변태 동영상도 저작권 보호?"라는 제목으로 이런 사례를 보도하였습니다(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50501/71031040/1).

특히, 그보다 앞선 2015. 2. 26. JTBC에서 "[탐사플러스] 야동도 저작권? 무심코 클릭했다가 피소"라는 제목으로 역시 같은 사례에 대해 보도하였는데(http://news01.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782888), 보도내용 중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회원들은 해당 사이트가 카페를 통해 의도적으로 영상을 올리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합니다. (중략) 일부 카페 운영진이 해당 사이트 주인과 동일인이라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중략) 특히 해당 사이트 체벌 영상들의 경우 과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음란물로 지적돼 차단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중국에 위치한 해당 사이트 운영자가 인터넷 주소만 바꾼 채 계속 운영해온 겁니다."

즉,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무더기 고소가 제기된 사례 중 최소한 종아리 체벌 동영상 사례의 경우에는 그동안 언론에서 문제점과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는 것이지요. 이번 검찰 수사가 차곡차곡 쌓여오던 의문점들을 간과하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사건의 진상을 후련하게 밝혀준 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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