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일 화요일
Tartine et Chocolat, 따르띤 에 쇼꼴라
며칠 전에 누군가에게 했던 얘기이고 인스타에도 썼는데, 그냥 여기에도 끄적여봅니다.
아기 낳은 동료들에게 선물할 일 있을 때 종종 이용하는 유아용품점이 ‘Tartine et Chocolat’입니다. 프랑스말인데 우리말 표기는 ‘타티네쇼콜라’이구요. 뜻을 찾아보니, 직역하면 ‘버터빵과 초콜렛’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간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유아용품 브랜드에 딱 걸맞는 의미네요. 다만, 제 해석은 이렇습니다. tartine(따르띤)은 바게뜨를 세로방향으로 길게 반으로 자른 다음 잘린 면에 버터를 얇게 바른 것을 말합니다. 바게뜨에 버터 바른 게 무슨 맛인가 싶기도 하지만, 바게뜨와 버터의 심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한데 잘 어울려 먹을만 합니다. chocolat(쇼꼴라)는 먹는 초콜렛을 말하기도 하고 마시는 핫초코를 말하기도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아침에 아무 까페나 들어가면 사람들이 커피(에스프레소) 한 잔에 크루아쌍 또는 뺑오쇼콜라(초콜렛이 든 패스츄리) 또는 바로 이 tartine 한 조각을 아침식사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아침을 먹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까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른이라면 당연히 커피지만, 아이들이라면 핫초코 같은 걸 함께 마실 것 같아요.
결국 타티네쇼콜라는 버터빵과 초콜렛이 아니라 버터 바른 바게뜨와 핫초코, 즉 엄마가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아침밥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식이나 아침밥이나 그게 그거지만요.
위 사진은 예전에 파리의 한 까페에서 아침밥으로 시킨 tartine과 에스프레소입니다. 잼도 주시길래 버터 위에 잼을 발라봤구요. 사실 아침부터 딱딱한 바게뜨를 씹는다는 건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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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은 동료들에게 선물할 일 있을 때 종종 이용하는 유아용품점이 ‘Tartine et Chocolat’입니다. 프랑스말인데 우리말 표기는 ‘타티네쇼콜라’이구요. 뜻을 찾아보니, 직역하면 ‘버터빵과 초콜렛’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간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유아용품 브랜드에 딱 걸맞는 의미네요. 다만, 제 해석은 이렇습니다. tartine(따르띤)은 바게뜨를 세로방향으로 길게 반으로 자른 다음 잘린 면에 버터를 얇게 바른 것을 말합니다. 바게뜨에 버터 바른 게 무슨 맛인가 싶기도 하지만, 바게뜨와 버터의 심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한데 잘 어울려 먹을만 합니다. chocolat(쇼꼴라)는 먹는 초콜렛을 말하기도 하고 마시는 핫초코를 말하기도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아침에 아무 까페나 들어가면 사람들이 커피(에스프레소) 한 잔에 크루아쌍 또는 뺑오쇼콜라(초콜렛이 든 패스츄리) 또는 바로 이 tartine 한 조각을 아침식사로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아침을 먹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까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른이라면 당연히 커피지만, 아이들이라면 핫초코 같은 걸 함께 마실 것 같아요.
결국 타티네쇼콜라는 버터빵과 초콜렛이 아니라 버터 바른 바게뜨와 핫초코, 즉 엄마가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아침밥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식이나 아침밥이나 그게 그거지만요.
2024년 7월 19일 금요일
미국 뉴욕남부검찰청 공소장
수 미 테리 SUE MI TERRY 사건. 국정원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으며 한국 정부를 위한 첩보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미국 뉴욕남부검찰청이 2024년 7월 15일 기소하였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지는 7월 17일 홈페이지에 그 공소장을 게시하였습니다. 저는 미국의 공소장을 처음 봅니다. 낯서네요. 몇 가지 메모해봅니다.
대배심 Grand Jury를 거쳐 기소된 법원은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SOUTHERN DISTRICT OF NEW YORK.
사건번호는 24 CRIM 427.
기소한 검사의 명의는 United States Attorney DAMIAN WILLIAMS.
문단마다 문단번호가 매겨져 있고, 군데군데 소제목과 각주도 달려있습니다.
중간중간 사진도 6장이나 삽입되어 있습니다. 공소장에 증거자료를 넣을 수 있군요. 우리나라는 이런 거 하면 안 되는데요.
미국은 기소하자마자 이렇게 공소장이 일반에 공개되는군요. 우리나라는 공소장의 공개시점에 대해 지난 정부 때 만들어진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 공소장의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훗날의 공부를 위해 일단 여기 공소장 링크를 적어둡니다.
235b1cb6-82bc-4a5e-a820-b12721d2f6f8.pdf (washingtonpost.com)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비리 혐의로 구속된 프랑스 사법관 소식
2024년 4월 6일자 Libération지의 기사 "Une magistrate mise en examen pour ses relations supposées avec le grand banditisme corse"를 소개합니다.
현재 Agen 고등법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49세의 사법관 Hélène Gerhards가 2010년부터 2016년까지의 코르시카 법원 근무를 전후하여 코르시카 범죄조직과 친분을 가지면서 뇌물을 받고 공금을 횡령하는 등 11가지 중죄와 경죄 죄명의 비리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구속되어 예심수사를 받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이 범죄조직과 지속적으로 친분을 유지하면서 법적 조언을 하거나 경찰의 수사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ric Dupond-Moretti 법무부장관과도 친분이 있다고 하구요.
이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몇 가지를 메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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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몇 가지를 메모해봅니다.
- 프랑스의 사법관은 판사와 검사를 함께 지칭하는 말로, 검찰청이 법원과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법원 안에 판사와 검사가 함께 근무하는 구조입니다. 어느 기사에 의하면 이 사법관을 예심판사였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아마 이 사법관은 여러 법원에서 근무하며 예심판사뿐만 아니라 판사와 검사 보직을 두루 거쳤을 겁니다.
- 이 사법관에 대한 수사는 2021년부터 경찰의 예비수사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검사의 지휘를 받아 경찰의 예비수사가 이렇게 장기간 진행되어왔을 것이고, 어느 단계부터는 검사의 예심개시 청구로 예심판사에 의해 예심수사가 진행되다 예심판사가 이 사법관을 구속하였을 겁니다.
- 경찰은 예비수사를 하면서 이 사법관에 대해 전화감청도 하였다고 합니다. 뇌물 사건 같은 공무원의 비리를 수사할 때도 전화감청을 할 수 있군요.
- 이 기사에는 구속된 사법관의 실명은 물론 혐의사실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고, 이러한 수사상황은 니스 검찰청이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 수사 관련 언론보도는 이렇게 흔한 일입니다.
프랑스 언론이 소개하는 K-푸드
2024년 4월 12일자 '20 minutes' 기사 "Corée du Sud : La K-food cartonne en France (et ce n’est pas que le bibimbap)"를 소개합니다. "한국 : K-푸드가 프랑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비빔밥만 있는 게 아니다)"라는 제목이고, 부제는 "On a testé quelques classiques de la street-food coréenne, encore sous-cotés en France", 아직 프랑스에서는 과소평가되고 있는 한국 길거리 음식 몇 가지를 시식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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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소개한 우리나라 길거리 음식은 다섯 가지입니다. 떡볶이(Le Tteokbokki), 옥수수 핫도그(Les Corn Dogs), 소떡소떡(Les Sotteok Sotteok), 소주를 곁들인 치킨(Le poulet frit avec du Soju), 빙수(Le Bingsu).
대부분 남성형 관사를 앞에 붙이는군요. 소떡소떡은 소세지와 떡이 여러 개 합쳐있으니 복수형 관사를 붙이나 싶은데, 핫도그에는 왜 복수형 관사를 붙이는지 모르겠네요.
치킨에 소주를 곁들이라는 것도 참 특이한 시선으로 관찰한 거구요.
2023년 4월 29일에도 K-푸드를 소개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La K-Food, l’autre soft power de la Corée du Sud pour diffuser sa culture". "K-푸드는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또 하나의 소프트 파워이다".
K-푸드가 K-팝, K-드라마와 함께 한류 전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데, 파리의 한식당이 2018년 120곳에서 2023년 250곳으로 크게 늘어난 사례, 2020년 오스카를 휩쓴 영화 '기생충'에 두 가지 라면을 섞은 '짜파구리'가 등장한 것을 계기로 한국 라면회사의 미국 매출이 26.5% 증가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다만, K-푸드가 중국이나 일본과 경쟁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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